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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에 도착하자마자 전기자전거를 빌려 섬을 한 바퀴 돌았다. 바다를 바라보며 달리는 기분이 정말 상쾌했다. 중간중간 멈춰서 찍은 사진들이 모두 그림 같다. 시원한 바닷바람이 얼굴을 스치며 지나갔다. 푸른 하늘과 에메랄드빛 바다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다.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도 먹고, 해변에서 조개도 주웠다. 모래사장 위를 맨발로 걸으며 자연과 하나 되는 기분을 만끽했다. 파도 소리를 들으며 보낸 평화로운 하루였다. 이곳에서의 추억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