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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친구네 강아지를 하루 돌봐주기로 했다. 퇴근 후 친구 집에 가서 강아지와 함께 저녁 산책을 나갔다. 가끔씩 만나는 강아지지만 항상 나를 반갑게 맞아주어서 기분이 좋다. 공원을 거닐며 강아지가 즐겁게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는 것이 힐링이 되었다. 다른 강아지들과 인사하고 놀게 해주기도 했다.
산책 후에는 집에 돌아와 강아지에게 밥을 주고 함께 소파에서 쉬었다. 무릎 위에 올라와 잠드는 강아지를 보니 마음이 따뜻해졌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시간이 이렇게 위로가 될 줄 몰랐다. 나도 언젠가 반려동물을 키워볼까 생각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