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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집 안의 화분들을 정리하고 새 꽃을 심었다. 겨울을 지나면서 관리가 소홀했던 화분들에 새 흙을 보충하고 비료도 주었다. 꽃집에 들러 봄에 피는 화초 몇 가지를 구입해 심었다. 집 안이 한층 생기 있고 봄의 느낌이 물씬 나는 것 같다. 식물을 돌보는 시간이 생각보다 치유가 된다.
베란다에 화분들을 예쁘게 배치하고 나니 작은 정원 같은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좋았다. 앞으로 매일 아침 물을 주며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기대된다. 집 안에 자연을 들이는 것은 일상에 작은 기쁨을 더해주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