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비가 와서 집에서 책을 읽으며 하루를 보냈다. 최근에 산 소설책이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몰입해서 읽었다. 비 내리는 소리를 배경으로 책을 읽으니 분위기가 더 좋았다. 따뜻한 차와 함께 읽는 책은 최고의 휴식이다. 오랜만에 책 한 권을 하루 만에 다 읽었다.

다 읽고 나니 마음이 풍요로워진 느낌이다. 책 속 주인공의 여정이 나에게도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다음에 읽을 책도 이미 골라두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이런 독서 시간을 꼭 만들어야겠다.